1901년에 조업을 시작한 관영 야하타제철소는 일본의 산업 근대화에 기여하고, 산업도시 기타큐슈시 발전의 초석을 쌓았습니다. 창업 당시의 4개 건물이 지금도 남아 있으며, 2015년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 유산, 제철ㆍ제강, 조선, 석탄산업'의 구성자산이 되어 있습니다. 관영 야하타제철소의 관련 시설은 제철소 구내에 입지해 있기 때문에 현재 일반에게는 공개되지 않지만, 구성자산의 하나인 구 본사무소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 정비되어 있습니다. 세기를 뛰어넘은 산업 경관을 꼭 한번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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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기술에 관한 도서 및 영상을 관람이 가능합니다. 제조업과 산업 기술 역사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재미있게 돌아보실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체험하기 힘든 과학 공작 교실 및 축구 로봇 교실 프로그램도 개최합니다. (교실 및 강좌 프로그램에 따라 사전 신청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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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각이 새롭게 단장해 관광지로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고쿠라성. 고쿠라성정원까지 포함해 어른 취향의 여행 코스에 추천합니다.
성하도시의 분위기를 즐긴 다음에는 '기타큐슈의 부엌'이라 불리는 단가시장까지 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