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광로는 철광석을 녹여 선철을 생산하는 시설입니다. 1901년, 이 지역에서 조업을 시작한 히가시다 제1용광로 사적 광장는 높이 30m, 용적 493.9㎥, 공칭능력 160t으로, 독일 기술이 사용되었습니다. 최고 전성기에는 야하타지구에 10기의 용광로가 건설되었습니다.
현재 볼 수 있는 용광로는 제10차 개수 용광로로, 공칭능력 900t을 자랑하는 일본 최초의 고압 용광로입니다. 1962년 8월에 조업을 개시하여 1972년 1월에 불을 뺄 때까지 가동되었고, 오늘날의 초고압 용광로 시대의 선구자 역할을 했습니다.
선철 생산의 중심적인 역할을 한 히가시다 제1용광로 사적 광장도 생산 거점이 도바타지구로 이전되면서 그 역할을 마쳤으며 한때는 노후화로 인해 해체될 위기에 직면하였으나, 보존을 요구하는 시민운동에 힘입어 현재 기타큐슈시의 사적으로서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히가시다 제1용광로 사적 광장 사적 광장에서는 일본 최초의 철강 일관 제철 발상지인 기타큐슈를 상징하는 야하타 제철소의 제1용광로를 모뉴먼트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용광로의 노전 작업을 재현한 모습이나 용광로 내부를 견학할 수 있어, 용광로에서 어떻게 ‘철’이 만들어지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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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 야하타히가시구 히가시다 2-3-12
- 문의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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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 093-582-2391(기타큐슈시 문화기획과)
- 개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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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17:00
- 휴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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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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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 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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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을 이용하시는 분
가고시마 본선 "스페이스월드역" 하차, 도보 약 5분
기타큐슈 도시고속도로 "에다미쓰 램프"에서 차로 약 3분
-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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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히가시다 박물관 존 공동주차장)
[대형차] 30대 수용
30분/250엔(4시간 이상은 일괄 2,000엔)
[보통차] 300대 수용
30분/100엔(4시간 이상은 일괄 800엔)